18일 시에 따르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지역 화물업계의 차고지 부족과 도심 화물 자동차 불법주차, 밤샘 주차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키로 했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총사업비 30억 3000만 원을 들여 주차장과 사무실, 휴게시설, 화물 운수종사자를 위한 편의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시는 공사를 마무리하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완공하면 밤샘 주차로 인한 각종 불편 민원 감소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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