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보령시는 18일 상황실에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학습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및 평생학습 지원업무 관련 기관 간 협력과 업무 조정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는 기구이다.

이번 회의는 신규 및 변경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시작으로 2021년 평생교육분야 사업 홍보, 평생교육 발전방안 협의 및 토론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올해 평생교육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올해 평생학습 활성화로 명품교육 도시 실현을 위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교육도시 만들기, 교육경비 지원 △보령시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강좌`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박람회 아카데미 △웹툰 프로그램 △충남보령시민대학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보령행복지구 마을학교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 △성인 문해교육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평생학습 박람회 개최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시는 앞으로 시민이 원하는 것을 언제든지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명품교육 도시 보령시를 실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