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유성구 일원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유성구 일원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유성구 일원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 시장은 첫 방문지로 유성구 보훈회관 건립 예정지를 찾았다.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지어지는 유성구 보훈회관은 오는 2023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한다. 보훈회관이 완공되면 현재 3곳에 분산 운영되고 있는 사무실을 하나로 통합할 수 있게 된다.

허 시장은 "보훈회관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성구 커뮤니티센터를 찾은 허 시장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유성구지구협의회원과 대화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허 시장은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자치회장 등과 진잠·원신흥동 분동 추진도 논의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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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유성구 일원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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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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