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우수 화훼 특별 판촉전`을 개최, 286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사진=홍성군 제공
성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우수 화훼 특별 판촉전`을 개최, 286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사진=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우수 화훼 특별 판촉전`을 개최, 286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군은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판촉전을 진행해 스토크, 버터플라워, 라넌큘러스, 카라, 프리지아, 극락조화 등 6개 품종의 화훼를 사전예약제로 판매했다. 이날 총 286단을 팔아 286만 원의 수익이 났다. 여기에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구매자에게 홍성 딸기 통합 브랜드 `딸기U(딸기유)` 설향 200g을 경품으로 증정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화훼농가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농가 소득 창출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화훼 생산 단지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한편 지난해 기준 홍성군 내 화훼농가는 9곳이고, 5만 2625㎡에서 20여 개 품종 142만 본을 생산하고 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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