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e도우미 서비스는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충북형 국민DR(에너지쉼표)서비스로 매주 한 번 에너지 절감 관련 도전 등을 통해 전기사용을 줄이면 보상(포인트)을 받을 수 있고,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초록e도우미에 가입하면 △전기 사용량 및 요금 정보 △전기 소비패턴 분석 △누진단계 표시 △이웃 간 전기 사용량 비교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서비스 가입대상은 원격검침계량기가 설치되고 스마트폰을 사용 중인 주택 또는 사업장이다.
가입 신청은 초록e도우미 홈 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초록e도우미 서비스에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에너지 절약과 포인트 획득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7월까지 서비스에 참여할 400세대를 모집할 예정이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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