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사랑 상품권은 지역자금의 관외 유출 방지와 소상공인들의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화폐로 2020년까지 500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올해는 1000억 원 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상품권 가맹점은 현재 2500여 개의 업소가 등록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류 및 모바일을 통한 가입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번 할인기간 중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 및 모바일을 합해 기존 월 70만 원에서 월 100만 원까지 확대되었으며, 1만 원 권과 5만 원 권 등 지류 2종 외에 모바일앱으로도 간편하게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오는 3월 말까지 카드형 상품권으로도 발행할 계획이며, 카드형이 발행되면 지류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소비자와 사업자 모두가 편리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보령사랑상품권 특별할인 기간을 통해 10% 할인도 받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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