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액화석유가스) 전환 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17일부터 받는다. 약 220여 대가 지원되는 올해는 기존 경유 차량을 폐차해야 하는 전제조건이 한시적으로 폐지되고 500만 원이던 보조금이 700만 원으로 상향된다.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하고 신청인이 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14일 이내 선정 유무를 통보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된 신청인은 LPG 신차구입 계약서를 제출하고, 2개월 이내 LPG 신차등록,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후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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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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