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백인욱)은 충북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토요일을 활용해 가족, 친구가 소통하면서 즐길 수 있는 창의적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 청소년 및 가족들이 참여가능하다.

재단은 그동안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여러 장르의 공연 기획으로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 꾸준한 사업 유지 요청을 받아왔다.

이번`『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예술 속으로`라는 사업명으로 주말 여가 시간을 활용해 청소년 연극, 뮤지컬, 예술 관람예절, 공연 관람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재단 관계자는"시민들의 문화예술관련 교육 사업이 유지되기를 바라는 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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