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평생교육원이 지원하는 손길 강좌는 지방자치단체 등 지역사회와 연계를 구축하여 수요자의 특성을 고려한 학습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사회배려계층인 저소득층과 다문화 학생에게는 기초 학습 등을 제공하고 장애인, 노인 계층에게는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를 지원한다.

재능 나눔 배달강좌는 평생교육 강사나 동아리, 학습자들이 자신들이 지닌 재능을 교육기부활동을 통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교육소외지역 기관, 단체, 시설, 동아리 등에 속한 이들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제공, 잠재능력 계발과 공동체 의식 함양, 삶의 질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규문 평생학습부장은 "남부평생교육원이 남부지역 거점 평생교육기관으로서 교육소외계층에 수요자가 만족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이들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여 열린 평생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프로그램 운영 취지를 밝혔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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