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학교 6학년 학생들은 16일 EBS가 준비한 `새로운 교육이 온다! 2부-미래 AI 인재를 키워라!`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과 수업과 인공지능(AI) 윤리를 다룬 도덕 수업을 공개했다.

학생들은 실과 시간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재활용품 분류 활동을 하면서 인공지능과 환경교육을 융합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선보였다. 도덕 시간은 트롤리 딜레마 상황에서의 도덕적 갈등을 체험함으로써 인공지능(AI) 윤리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학생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평소에 헷갈렸던 분리배출 방법을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고, 앞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재미있는 수업을 많이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홍성교육장은 "충남형 인공지능(AI)교육 도움자료는 2020년에 충남교육청에서 개발한 자료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총 95가지의 주제로 구성됐다"며 "홍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충남형 인공지능(AI)교육 도움자료가 학교 현장에 많이 활용돼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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