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세종시, 충남도와 함께 복수형으로 사업을 신청하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원성수 공주대학교 총장은 이날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공동 응모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지역혁신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이 지역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교육부는 올해 광역지자체 연합인 복수형 플랫폼 1개를 선정, 연간 480억 원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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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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