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범(왼쪽) 충주시학운위협의회장이 15일 김응환(오른쪽) 충주교육장을 만나 충주교육 발전을 염원하는 뜻에서 백년송을 전달했다. 사진=충주교육지원청 제공
이정범(왼쪽) 충주시학운위협의회장이 15일 김응환(오른쪽) 충주교육장을 만나 충주교육 발전을 염원하는 뜻에서 백년송을 전달했다. 사진=충주교육지원청 제공
[충주]다음달 2년 간의 임기를 마치는 이정범 충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이 충주교육 발전을 염원하는 뜻에서 충주교육지원청에 백년송을 기증했다.

이정범 위원장은 충주지역 인재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마스크(500장)를 기부하고, 방역 큐브 및 소독제 지원을 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충주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갈수록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학교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고, 단위학교별 학운위의 교류를 활성화하며 지역의 미래인재육성을 함께해왔다.

이정범 협의회장은 "백년을 산 이 푸르른 소나무처럼 사람중심 미래지향 충주교육의 백년대계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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