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천시가 올해 여성친화도시 신규 사업으로 `여성친화 인증기업` 5개 기업을 모집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여성친화 인증기업`은 여성의 고용안정과 인재육성, 근무환경 개선 등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발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부터 4월 9일까지다.

접수된 사업장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오는 6월 인증·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여성친화기업 현판제공 △기업 홍보 △기업환경 개선금 지원(500만 원) △성 평등(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강사 파견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시에 사업장(본사, 지점, 공장 등)을 두고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 중 여성근로자가 30% 이상인 기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여성친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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