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학과 신입생 착복식에서 이철성 총장(왼쪽)이 신입생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건양대 제공
군사학과 신입생 착복식에서 이철성 총장(왼쪽)이 신입생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건양대 제공
[논산]건양대학교 군사학과(학과장 윤형호)는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콘서트홀에서 군사학과 제11기 신입생 40명이 모인 가운데 착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착복식 행사는 신입생들의 소속감 부여 및 능력있는 군장교가 되기 위한 목표의식을 확립하고 또한 예비장교로서 애교심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건양대 군사학과가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개최해온 착복식 행사는 원래 학부모도 함께 참여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행사는 신입생과 학과 교수, 이철성 건양대 총장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건양대 군사학과는 육군본부 협약학과로 군 가산복무지원금으로 4년간 학비 전액이 지원되고 일정한 졸업요건을 충족하면 전원 육군 소위로 임관하게 된다.

특히 건양대 군사학과는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과 과감한 대학의 지원을 통해 육군본부에서 평가하는 학과 운영평가에서 10년 연속 최우수 학과로 선정되며 명품 군사학과로 자리잡았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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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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