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단양군이 올 1분기 976억 원을 신속 집행하고 소비투자에 752억 원을 지원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박대순 부군수 주재로 13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신속·소비투자 집행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서별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 긴급입찰 제도, 선금급 집행 활성화 등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해 집행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매주 목요일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재정집행 사항과 신속집행 현황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 집행을 통해 실직적인 지역경기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 부서는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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