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사는 11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본사에서 제76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 대표이사 사장에 배상록(57·사진) 현 사장을 재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배 사장은 1991년 경인일보 공채 11기 기자로 입사한 뒤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 마케팅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 3월부터 대표이사 사장으로 일해왔다.

사내이사엔 이영재 인천 본사 사장, 사외이사엔 허상준 KD운송그룹 사장과 김건식 ㈜남우 사장·우제찬 전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이태훈 가천대 길병원 의료원장·김민규 유니스건설㈜ 전무, 비상무이사로는 김화양 전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이 각각 재선임됐다.

또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과 우현의 우방산업 고문이 사외이사, 박정섭 대주회계법인 전무가 감사로 각각 새로 선임됐다. 강정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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