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보육학과 학생들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모습=건양대 제공
아동보육학과 학생들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모습=건양대 제공
[논산]건양대학교는 아동보육학과(학과장 육길나) 재학생들이 지난 2월부터 3월 8일까지 대전, 천안, 청주, 논산 지역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학생들은 직접 홍보문구를 만들고 현수막도 디자인해 여러 지역을 돌아가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본인들의 개인 SNS를 이용해 온라인으로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규미(3학년)아동보육학과 학회장은 "아동학대는 엄연한 범죄이며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어른들의 의무"라며 "학우들 간 아동학대 방지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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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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