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영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13개의 실무팀으로 구성된 TF팀은 수시 보고회를 개최해 실무적인 업무와 소속부처 수시 방문, 유치대응 논리 개발, 이전관련 공공기관 동향 정보 공유 등 충남혁신도시의 성공적 완성을 위한 선봉장역할을 맡고 있다. 사진=홍성군 제공
길영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13개의 실무팀으로 구성된 TF팀은 수시 보고회를 개최해 실무적인 업무와 소속부처 수시 방문, 유치대응 논리 개발, 이전관련 공공기관 동향 정보 공유 등 충남혁신도시의 성공적 완성을 위한 선봉장역할을 맡고 있다.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이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위한 TF팀`을 가동, 유치 활동에 뛰어들었다.

군은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유치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으로 군 발전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충남혁신도시 지정 원년의 해를 맞아 수도권 이전대상 공공기관 120여개 유치 목표와 충남혁신도시(내포신도시) 발전테마에 적합한 45개 공공기관을 집중 공략 대상으로 삼았다.

길영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13개의 실무팀으로 구성된 TF팀은 수시 보고회를 개최해 실무적인 업무와 소속부처 수시 방문, 유치대응 논리 개발, 이전관련 공공기관 동향 정보 공유 등 충남혁신도시의 성공적 완성을 위한 선봉장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김석환 군수는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해 내포신도시의 수도권 교통접근성, 도시정주기반, 이전 시 행정·재정적 지원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김 군수는 "그동안 전략적으로 추진해 왔던 공공기관 유치에 본격 시동을 걸 때"라며 "TF팀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충남도와의 견고한 업무협조 체계, 각 사회단체와 군민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성공적인 공공기관 유치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성군은 수도권 이전 공공기관뿐 아니라 정부산하 신설 공공기관, 기업, 대학 등 전방위적인 전략을 펼치며, 환황해권을 선도할 충남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초석을 다져가고 있다. 군의 공공기관 유치를 향한 적극적 행보에다 수도권 이전 공공기관에서 지리적 접근성과 정주여건, 이전 지원사항 문의 등이 보태지면서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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