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홍성군은 26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소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다. 지역의 평균 가격을 초과하는 업소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프랜차이즈 등은 제외다.

희망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경제과 지역경제팀(041(630)1292)으로 제출하면 된다. 민·관 합동으로 현장 실사평가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를 최종 선정 된다.

현재 군은 25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있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인증표찰, 쓰레기 종량제봉투, 위생물품, 위생·방역을 지원하고 있다"며 "착한가격업소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소규모 시설 개선을 위한 보조사업도 시행하고 있으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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