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미동 유성구의원. 사진=대전 유성구의회 제공
인미동 유성구의원. 사진=대전 유성구의회 제공
인미동 유성구의회 의원이 9일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의회에서 유성문화원 이전을 제안했다.

유성문화원은 지역 향토문화 발굴과 문화 창출을 위해 1994년 건립된 문화시설로, 2020년 기준 4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7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인 의원은 "유성문화원은 지역예술인 발굴과 구민 문화생활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대전시 소유의 유성문화원은 인근 주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분원 형태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태민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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