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원장 윤황)과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9일 충남연구원에서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충남연구원 제공
충남연구원(원장 윤황)과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9일 충남연구원에서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충남연구원 제공
충남연구원(원장 윤황)과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9일 충남연구원에서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연구원은 서산의료원 사업에 대한 홍보와 봉사활동을, 서산의료원은 충남연구원 소속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충남연구원은 협약식 후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서산의료원에 전달했다.

윤황 원장은 "연구원 모든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후 일상생활 속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면 좋겠다"며 "앞으로 충남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서산의료원과 다양한 공동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완 원장은 "충청남도의 19개 산하기관 중에서 충남연구원을 필두로 해 나머지 산하기관도 CPR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라며 "`나 하나로 또 한분 충남도민의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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