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전지역본부가 9일 본부 3층 회의실에서 `2020년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유성농협이 우수상, 북대전농협·회덕농협·남대전농협·대전축산농협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면서 모두 5개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농협 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 대전지역본부가 9일 본부 3층 회의실에서 `2020년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유성농협이 우수상, 북대전농협·회덕농협·남대전농협·대전축산농협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면서 모두 5개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농협 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 대전지역본부가 9일 본부 3층 회의실에서 `2020년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2003년에 도입돼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상태와 수익개선도, 고객서비스 등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호금융부문 최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시상제도다.

대전농협은 이번 평가에서 시 지역단위 최다 수상 사무소를 배출했다. 유성농협이 우수상, 북대전농협·회덕농협·남대전농협·대전축산농협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면서 모두 5개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상운 대전농협 본부장은 "2021년에도 대전농협은 지역사회 대표금융기관으로 농업인과 지역민의 금융편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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