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이달부터 각 자치구별로 청결도우미를 운영한다. 올해는 3개 자치구(서구, 유성구, 대덕구)에서 각 구별로 3-4명 선발해 거리청소, 분리수거 홍보, 쓰레기 수거·단속 등이 이뤄진다.

상습 투기 지역 단속 과 청결 취약지역 청소 민원 해결,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정착을 위한 계도·홍보 활동 등이 진행된다. 지난해까지 만 65세 이상만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연령제한을 폐지했다.

시 관계자는 "청결도우미 사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치구마다 처한 생활환경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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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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