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25일 오후 7시30분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함께 하는 `2021 봄 음악회`를 연다.사진=홍성군 제공
홍성군은 25일 오후 7시30분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함께 하는 `2021 봄 음악회`를 연다.사진=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해 봄맞이 음악회로 희망을 노래한다.

군은 25일 오후 7시30분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코로나 극복 기원 군민과 함께 하는 `2021 봄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음악회는 홍성 출신 소리꾼 `장사익`과 최근 한 방송에서 놀라운 무대를 보여준 소프라노 `유성녀`, 멋진 보이스와 화음이 돋보이는 남성 중창단 `아르티스`,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이 출연해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와 100분간 호흡을 맞춘다. 관람은 만8세 이상으로 어린이들은 가족과 함께 동반이 가능하다.

티켓은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다. 10일 오전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만 예매를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041(634)0021)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홍주문화회관은 공연 전·후 방역소독,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좌석 간 띄어 앉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관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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