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읍면지역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복지 지원 사업`을 확대·운영한다. 읍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교육복지 지원은 2018년부터 교육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위기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 긴급물품과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읍면지역에 교육복지 전문인력과 예산이 없는 초등학교, 중학교만을 지원하던 것에서 올해는 읍면지역의 세종고·세종여고·세종하이텍고 3개교를 추가 지원한다. 또 읍면지역의 29개 모든 초·중·고등학교를 교육복지 전문인력과 예산 여부에 따라 일반지원과 집중지원으로 구분해 지원한다.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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