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대전늘푸른학교 입학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8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대전늘푸른학교 입학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평생학습관은 8일 학습관에서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과정 신입생 40명을 대상으로 2021년 대전늘푸른학교 입학식을 소규모로 열었다.

대전늘푸른학교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중학학력인정과정 6학급과 방송통신고등학교와 연계한 고등학교 학습 지원과정 3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신입생의 연령분포는 44세부터 최고령자인 81세까지 고등지원과정을 포함 총 59명이며 전체 평균연령은 68세다.

한편 늘푸른학교는 지난해 과제수행중심 원격수업 등 대면·비대면 병행 수업을 통해 100%의 중학학력 취득률을 달성하며 최근 5년 중 최다(最多)인 4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강정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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