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2021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사전교육`을 오는 12일까지 사업별로 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사업현장에서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사전교육 장면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군은 `2021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사전교육`을 오는 12일까지 사업별로 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사업현장에서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사전교육 장면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괴산군은 `2021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사전교육`을 오는 12일까지 사업별로 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사업현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올해 48개 사업의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98명의 대표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절차와 유의사항,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 보조금 집행요령 등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시험연구를 통해 개발된 신기술에 대한 농가 실증 시범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새로운 기술과 여러 가지 시범요인이 투입돼 농가 기술수준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 1월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 신청을 받아 현지심사를 거쳐 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참여 의지와 새기술 보급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농가와 단체를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추진되는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생산·공급 거점단지 육성 △시설원예작물 바이러스 종합예방 기술 시범 등 48개 사업이며, 농가 98곳에 총 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안광복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가에서는 사업별 추진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잘 숙지하고 연구목적과 시범요인에 맞게 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괴산 농업을 이끄는 선도농가가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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