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중증장애인 특별구급 이송서비스는 전국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임산부 구급서비스에 이어 중증장애인 구급서비스 또한 전국 최초로 도입되어 평소 이동문제로 병원 진료가 어려웠던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서비스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응급상황뿐만 아니라 병원진료, 건강검진 등 비응급 상황에서도 맞춤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119 특별구급이송서비스`이용을 원하는 장애인은 별도 절차 없이 119로 전화하면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다.
김기록 서장은"이번 중증장애인 특별 이송 서비스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군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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