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사회서비스원 주관 26일까지 접수

충남도사회서비스원은 사회복지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도내 민간복지 시설·단체를 대상으로 컨설팅 및 서비스 품질관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기한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컨설팅 분야는 경영컨설팅, 노무, 재무·회계, 법률 등이다. 신청 자격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로 소규모시설과 취약시설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접수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하며 지원대상은 31일 발표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기관별 심층욕구조사 이후 1개소 당 2-4회 맞춤형 컨설팅이 실시되며 이후에는 사후관리도 진행된다.

고일환 원장은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한 기관·시설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수준 높은 사회복지서비스제공 기반 마련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라며 "관심 있는 기관·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컨설팅 지원 사업은 지난해 총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29회의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수요에 따라 하반기에 추가로 더 실시할 예정이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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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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