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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대통령, 첫 간호사관학교 졸업식 참석

2021-03-07 기사
편집 2021-03-07 13:13:51
 장진웅 기자
 woong8531@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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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신임장교 전원에 계급장 달아줘

첨부사진1문재인 대통령이 5일 대전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열린 제61기 졸업 및 임관식에서 졸업생도에게 계급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일 대전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열린 제61기 간호사관생도 졸업식·임관식을 찾아 군 의료인력을 격려했다. 간호사관학교 졸업식·임관식에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역대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축사에서 "간호장교들은 총을 든 나이팅게일이자 외교 역군이었다"며 "사스와 메르스, 세월호 침몰 현장, 에볼라가 유행한 아프리카 지역까지 항상 선두에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이번 코로나 위기 속에도 국민 곁으로 달려간 고마움을 국민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국군 최고통수권자로서 무척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이날 군 의료 시스템에 대한 개선과 복무 중 질병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여성 필수 시설 설치 등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임관한 간호장교 80명에게 직접 계급장을 달아줬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임관 장교들의 부모를 대신한 것인데, 대통령이 모든 졸업생에게 계급장을 달아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임관 간호장교는 모두 80명으로 여자 73명, 남자 7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지난 2017년 입학해 '국가와 군 발전에 기여하는 정예 간호장교'가 되기 위한 역량과 자질을 함양해 왔다. 김민주(22) 소위가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통령상을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정유선(22) 소위가, 국방부장관상은 박현지(22) 소위가 각각 받았다. 신임장교들은 국군의무학교에서 3주간 신임장교 지휘참모과정 교육을 받고 전국 군 병원에 배치될 예정이다.장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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