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지난 5일 금산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는 지난 5일 금산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금산군에 1억 2000만 원을 기탁했다.

7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위해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1억 2000만 원을 금산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황성학 한국타이어 전무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타이어는 지역 수해 발생시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과 봉사단을 파견을 비롯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 성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밀착형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바 있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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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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