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납세자에 대한 표창은 2011년부터 성실납세자와 더불어 기부·봉사 등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납세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30여 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2011년 이후 제천·단양 지역에서 10년 만에 영예의 수상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성실납세와 함께 봉사와 기부 장학활동 등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옥자 대표는 "성실납세자로 기재부장관상을 수여하고 일일세무서장 역할을 수행하는 등 기쁜 하루를 보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국민의 의무를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