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단양군이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 명칭을 단양군청으로 결정했다.

채널 추가 방법은 카카오톡을 실행하고 `단양군청` 채널을 검색해 추가하면 일자리, 사업내용, 행사, 이벤트 등 다양한 단양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

카톡 채널은 문자메시지 전송과 같은 단순 텍스트가 아닌 이미지, 영상 등 콘텐츠로 재가공해 게재가 가능해 군민의 정보 습득 및 편의 증대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단 장점이 있다.

단양군은 전 군민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1만 명 가입을 1차 목표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 군은 단양사랑상품권 등 공공기관에서 제작하는 모든 지류에도 카톡 채널 홍보 문구를 실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카톡 채널 활성화 계기 마련을 위해 별도의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 운영으로 군민들이 보다 쉽게 단양 소식을 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이 가입해 군이 제공하는 유익한 정보와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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