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중학동은 3월 참여자로 동학사 정엽 주지스님이 쌀 100kg을 후원해 기탁된 쌀을 3kg씩 포장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위기 가정 등에게 소중히 전달할 계획이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 중학동은 3월 참여자로 동학사 정엽 주지스님이 쌀 100kg을 후원해 기탁된 쌀을 3kg씩 포장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위기 가정 등에게 소중히 전달할 계획이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 공주시 중학동(동장 전홍남)은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사랑해요! 기브미(Give 米)` 2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긴급지원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후원자들로부터 기탁 받은 쌀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 참여자로 동학사 정엽 주지스님이 쌀 100kg을 후원했다.

정엽 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고가 가중되고 있어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홍남 동장은 "사랑해요! 기브미(Give 米) 프로젝트가 개인후원까지 이어지고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어려운 상황에 처한 우리 이웃이면 누구든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을 3kg씩 포장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위기 가정 등에게 소중히 전달할 계획이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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