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금산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갖고 농업기술보급 35개 사업 127개소 대상자를 선정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금산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갖고 농업기술보급 35개 사업 127개소 대상자를 선정했다.
[금산]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보급사업 35개에 사업비 총 32억5000만 원을 투입한다.

7일 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2021농업기술보급 35개 사업 127개소 대상자를 선정했다.

공정한 사업재상자 선정을 위해 농업관련 기관장, 농업인단체 대표 및 분야별 전문농업인 등 16명이 참석해 심의·의결했다.

확정된 사업들은 △청년농업인 4차산업 기반조성 △잎들깨 양액재배 수출단지 육성 시범사업 △시설원예 자동관수 및 관비시스템 시범사업 △귀농인 소득모델 창업 지원사업 △인삼 신품종 직파재배 시범사업 △스마트 통합축사 원격제어사업 △FTA대응 경쟁력 제고사업 △농업·농촌희망가꾸기 시범사업 등을 종합평가했다.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대상자에게 개별통지하고 사업 추진 요령 및 보조금 교부신청 등 사전교육을 실시해 2021 농업기술보급 사업이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 극복하기 위해 사업별 조기 착수하고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 기술지원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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