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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탈석탄 동맹 정상회의 亞 대표 초청

2021-03-04 기사
편집 2021-03-04 19:24:10
 정성직 기자
 noa8585@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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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석탄 목표 달성 과제 및 해결책·파트너십 구축 방안 등 공유

충남도는 덴마크 정부와 블룸버그자선단체가 공동 주최한 탈석탄 동맹(PPCA) 정상회의에 양승조 지사가 아시아 지방정부 대표로 초청받아 도의 탈석탄 정책을 소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탈석탄 동맹 정상회의 '탄소중립 레이스 기회-유럽과 아시아 관점' 세션에 아시아 대표 토론자로 참석한 양 지사는 도의 선도적인 탈석탄 정책 추진에 대해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60기 중 절반이 충남에 위치해 있다"며 "이 화력발전에서 생산한 전기의 60% 이상을 타 지역으로 보내고 있고, 전국 온실가스 배출량의 22%를 차지하고 있는 충남의 지역적 여건에서 비롯됐다"고 소개했다.

양 지사는 또 탈석탄 목표 달성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일자리 감소 및 관련 종사자의 직업 전환 문제 △지역 핵심산업 위기에 따른 경제 침체 △화력발전을 대체할 친환경발전소 건설 필요성 대두 등을 꼽았다.

양 지사는 "탄소중립은 전 세계적으로 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어려운 과제이자 시대적 사명"이라며 "국제적 공조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의회, 시민단체 등과 긴밀히 협조해 2050년 탄소중립을 완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정보 공유를 위해 지난 2일부터 개최 중인 탈석탄 동맹 정상회의의 일환으로 도청과 덴마크 코펜하겐, 미국 뉴욕,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열렸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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