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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1년 농촌형 새뜰마을사업 2개 지역선정

2021-03-04 기사
편집 2021-03-04 16:30:32
 육종천 기자
 skybell1910@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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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영동군은 한적한 농촌마을이 희망찬 마을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4일 군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의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에 추풍령면 관리와 양산면 송호리의 농촌지역 2개소가 선정됐다.

특히 새뜰마을사업은 지역취약지역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택정비사업 주민역량강화 및 휴먼케어사업 등을 병행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참여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만큼 주민만족도와 파급력이 크다.

군은 군민과 지역동향을 수시로 살피고 지역전문가의 자문 등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계획하는 데 꼼꼼하게 노력한 결과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물리적 및 관 주도 사업과는 달리 지역주민이 능동적인 역할을 맡아 계획수립과 함께 사업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추풍령면 관리사업대상면적은 20ha로, 23억 3400만원 투입돼 마을담장 정비, 노후주택정비, 마을안길 정비, 구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을 추진한다.

양산면 송호리는 31ha 정도 22억 1500만원이 투입돼 도로 가드레일 설치, 재래식화장실 정비, 농산물 판매장 조성, 귀농?귀촌인 주거공간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들 마을은 주택 및 기반시설 노후 주민고령화 등으로 기초생활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이었지만 사업을 통해 정주여건과 주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내 일자리 창출 등 사업이후에도 주민자생이 지속 가능하도록 근본적인 변화를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선두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올해 2021년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부터 본격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2024년에 사업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두 지역 국 도비는 34억원 규모 총 사업비의 70% 이상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 코로나 위기 대응책 마련 등으로 빠듯한 군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윤규 군 도시재생담당 팀장은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이 희망과 활력 넘치는 마을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사회적약자를 비롯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는 도시재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2016년 새뜰마을 공모사업으로 영동부용지구가 선정되어 작년도에 사업이 마무리 됐다. 주거환경개선과 인프라 재구축 등 주민 맞춤형 사업과 주민역량사업이 추진되면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2019년 심천장동지구가 선정되어 현재 실시계획수립중이다. 2020년에 선정된 용산면 법화지구, 영동읍 상가지구는 기본계획수립 단계에 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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