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에 강병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이 임명됐다.

4일 특구재단에 따르면 과기부는 이날 신임 이사장으로 강병삼 단장을 5일자로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강병삼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인재정책국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과학기술, 지식재산 분야의 경험 및 전문성, 안정적인 조직관리, 소통능력 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개발특구 육성과 특구재단의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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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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