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IP)은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을 일컫는다.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대응 전략사업은 중소기업의 수출(예정) 품목에 대한 국제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개발 지원한다.
사업은 대전시와 특허청 협업지원의 총 4억 원 규모로 무효분석, 회피설계, 역공격 특허검토 등 분쟁 상황에 따라 필요한 대응전략을 기업이 직접 선택해 지원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상표와 디자인 부문까지 확장 해외 현지화 단계에서 발생 가능한 분쟁 소지를 검토해 회피전략을 제공한다.
상표 브로커의 무단 권리선점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중소기업의 권리를 보호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접수는 오는 22일까지 국제 지재권 분쟁 정보 포털에서 할 수 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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