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안관은 불법 주정차, 교통법규 위반, 시설물파손 등 안전위반행위를 찾아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하고 중앙정부·지자체의 안전 점검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들로 구성했다. 시는 작년 안전보안관의 안전 위반행위 신고 건수 742건 중 740건을 처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보이며 충청남도 내 1위를 기록했다.

전국 최초로 안전보안관 조례를 제정한 아산시는 안전보안관 사무실을 마련해 오세현 아산시장, 황재만 아산시의회의장, 아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일 현판식을 가졌다<사진>.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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