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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직 세종충남대병원 교수 공동연구팀, 자가염증성질환 난청 진단·치료 가이드라인 정립

2021-03-03 기사
편집 2021-03-03 17:43:03
 박영문 기자
 etouch84@daejonilbo.com

대전일보 > 사회 > 건강/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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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김봉직 세종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세종충남대병원은 김봉직 이비인후과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한 자가염증성질환의 난청 진단과 치료 관련 공동연구를 통해 유전자에 기반을 둔 정밀의료적 진료 가이드라인을 세계 최초로 정립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최근 난청 분야의 화두 중 하나인 자가염증성질환 난청 환자들에 대한 개인맞춤형 정밀 의료 구현 근거 제시는 물론 인공와우 이식이 청각 재활기법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

달팽이관(와우, 蝸牛) 손상에 따른 진행성의 감각신경성 난청은 약물 치료가 쉽지 않아 보청기 사용이나 인공와우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

김 교수 연구팀과 최병윤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교신저자) 연구팀, 이소영 서울대 어린이병원 교수 연구팀(제1저자 김영호 전공의, 교신저자 이소영 교수)은 17명의 자가염증성질환 환자 및 가계(家系)를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자가염증성질환에서의 난청 양상, 약물치료 효과, 난청 예후인자와 함께 청각 재활방법으로 인공와우 수술 결과를 보고함으로써 정밀의료적 진료 가이드라인을 정립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봉직 교수는 "정밀의학적 접근법의 근거를 제시한 것은 물론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세계 최초로 체계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난청 환자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는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류마톨로지'(Rheumatology)와 '오톨로지 앤 뉴로톨로지'(Otology and Neurotology) 최근호에 각각 게재됐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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