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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대덕형 경제 모델 제시해 지역 경제 활성화 앞장

2021-03-03 기사
편집 2021-03-03 17:42:32
 박우경 기자
 qkr95691@daejonilbo.com

대전일보 > 사회 >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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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초 4-6학년 월 2만 원 용돈
내년 초중고 신입생에게 입학 축하금 10만 원

첨부사진1박정현 대덕구청장이 3일 대덕구청 청년벙커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덕형 경제모델'을 발표하고 있다. 앞으로 구는 6개 분야에서 세부사업 119개를 추진한다. 사진=박우경 기자


대덕구는 3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덕형 경제모델'을 내놨다. 구는 일자리·소비 등 6개 분야에 걸쳐 지역 특성에 기반을 둔 추진과제 24개, 세부사업 119개를 추진하기로 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로 많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제는 어떠한 외풍에도 끄떡없는 지역 경제구조를 마련해야 할 시기"라고 힘줘 말했다.

대덕형 경제모델은 경기 침체를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 구조를 확립하는데 방점이 찍혔다. 경제 모델을 대표하는 6개 분야는 활력 넘치는 소비, 경쟁력 있는 골목상권, 풍부한 양질의 일자리, 자연과 공존하는 그린경제, 지속가능한 경제체력, 함께 키우는 경제공동체 등이다.

활력 넘치는 소비분야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 발행액 1000억 원을 목표한다. 구는 소상공인의 지역 화폐 사용을 늘리고 점포 유통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경쟁력 있는 골목상권 조성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대덕형 배달앱과 쇼핑몰을 신설하고 대덕e로움 플랫폼에 장착한다. 온통대전과 연계한 플랫폼 운영도 구상중이다.

일자리 창출분야와 지속가능한 경제체력 분야는 대덕형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구는 대전산업단지를 첨단산단으로 개조, 신규 일자리를 만들고 대덕 경제진흥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는 등 탄소저감 대책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전원에게 대덕e로움으로 매달 2만 원을 지원하는 어린이 용돈수당과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 학생들에게 매년 10만 원을 지급하는 '학교입학 축하금' 지급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이번 사업에 1132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예산 마련을 위해 매년 전체 예산 2%를 절감하고 이 절감분을 경제모델 구축에 투입한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이 경제위기를 돌파하고 전환의 시대를 맞아 대덕현 경제모델이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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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박정현 대덕구청장은 3일 대덕구청에서 '대덕형 경제모델'을 발표하고 "대덕구 주민들과 함께 경제 위기를 돌파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사진=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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