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최종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정원내 신입생 충원율 99.43%를 기록했다.

이번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은 총 2125명 모집에 정원내는 1915명 모집에 1904명이 등록하였고, 정원 외는 210명 모집에 198명이 등록해 총 2102명이 등록했다. 특히 전년도에 비해 미충원인원이 대폭 감소했다.

홍창우 입학홍보처장은"올해 대학입시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수능시험 응시자의 대폭 하락으로 많은 지방대학에 학생모집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합격생 이탈방지를 위해 학과정보를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온라인 입시 화상상담시스템 운영 등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힘을 합쳐 학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교통대학교는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 취업에 힘써 지역 국립대학으로서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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