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앞으로 500일 남았다. 사진=머드박람회 사무국 제공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앞으로 500일 남았다. 사진=머드박람회 사무국 제공
[보령]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붐 조성을 본격 시작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지난 3일 조직위 1층 로비에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잔여일수 표시기(D-500) 제막식을 갖고 성공을 다짐했다.

조직위는 최근 홍보부와 전시연출부장 등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 1차 조직 구성을 마무리 짓고 관람객 편의를 위한 프로그램 구성과 기반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공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한데 이어 전시관별로 차별화된 컨셉을 부각시키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경주 조직위 사무총장은 "해양머드박람회의 출범을 널리 알리기 위해 D-500일 행사를 조직위 전 직원이 참석하여 간소하게 치렀다"면서 "내년 7월 16일부터 한달동안 개최되는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치의 허점도 없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란 주제로 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내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달동안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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