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1동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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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산시 동문1동(동장 김덕제)은 동민이 희망하는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세지로 발송하는 `맞춤형 시·동정 알림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문화공연, 복지보육, 농축산 등 여러 가지 정보와 시·동정 소식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려면 담당자가 각 마을 통장에게 공문을 발송하고 이를 통장들이 주민에게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주민 개개인까지 전달되기에는 한계가 있고, 각종 정보 및 사업신청 기간 등을 놓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김덕제 동문1동장은 "몰라서 못 받는 혜택이 없도록 문화공연 등 5개 분야와 시·동정 소식에 대해 `맞춤형 시·동정 알림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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