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2일 의원 정책간담회를 열어 조례안 등 24개 현안 안건을 논의했다. <사진>

조례안은 △서산시 가축 살처분 등에 의한 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가충순 의원) △서산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 보호에 관한 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해양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안효돈 의원) △서산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수의 의원) 등이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서산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안(문화예술과) △잠홍저수지 낚시금지구역 지정 계획안(환경생태과) △산불대응센터 건립사업 추진계획(산림공원과) △서산시 스마트타운 챌린지 예비사업 최종보고(정보통신과) 등을 사전 확인하고 의견을 조율했다.

이연희 의장은 "최근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반면, 서산시 민항 건설은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러있다"며 "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민항 건설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게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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