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 받은 용법·양·기간 꼭 지켜야

Q. 항생제 내성 예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A. 항생제는 세균(박테리아) 감염의 치료와 예방에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다만, 세균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항생제 침투를 막거나 항생제 분해요소를 만들어 내성을 갖출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항생제 내성을 지닌 세균에 감염된 환자가 치료할 수 있는 항생제가 없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선 무엇보다 항생제 오남용을 줄여야 합니다. 처방받은 그대로의 용법과 양 그리고 기간을 지켜서 끝까지 복용해야 합니다. 항생제 내성균이 어떤 경로로 사람에게 전파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철저한 위생관리, 손 씻기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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