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도립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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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충북도립대학교 2021년도 입학식이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하기 위해 2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입학식은 대학내 미래관합동강의실에서 공병영 총장과 각 학과별 학생대표 등 최소한의 인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라이브로 중계됐다.

공병영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문 낭독과 신입생 대표의 선서, 우수학생 시상,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재종 옥천군수의 축하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됨에 따라 충북도립대학교는 기념촬영 포토존과 플라워존을 설치해 학교를 찾아온 신입생들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축하영상을 통해 "충북도립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충북도립대학교를 도약대로 삼아 대한민국을 이끌 명품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충북도립대학교 신입생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앞날을 위해 옥천 군에서도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병영 총장은 "신입생 여러분 모두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패기 그리고 미래를 향해 질주해나가는 열정을 충북도립대학교에서 아낌없이 바치시길 바란다"며 "총장인 저를 비롯한 대학전 구성원들과 신입생 여러분들이 함께 노력하여 훌륭한 대학인과 뛰어난 전문인을 배출하는 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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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도립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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