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천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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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천교육지원청 제33대 한만희 교육장이 2일 자로 취임했다.

신임 한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 19가 불러온 교육패러다임의 변화를 예견하고 그에 대한 준비를 치밀하게 하고자 `사랑과 정성으로 함께 만드는 서천교육`을 교육지표로 삼고, 서천 교육정책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 마을의 4주체가 서로 협력하여 서천의 역사와 전통이 깃든 학교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 아이들을 온 마을이 함께 훈육하고 보호해온 아름다운 우리 전통을 살려 이 시대 아이들이 교육공동체 모두의 관심과 응원 속에서 긍지를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끌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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