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개학을 앞두고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사진=보령소방서 제공
보령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개학을 앞두고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사진=보령소방서 제공
[보령] 보령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달 28일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버 방역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되고 개학이 다가옴에 따라 선제적 방역활동으로 지역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역에는 청소면 전담·여성 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이 참여해 분무기를 이용해 소독하는 등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순찰 및 자율 방역활동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은 "학생들의 개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의용소방대원들도 방역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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